[코로나19 #16]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조치

안녕하세요!! 마이시니어 여러분,

12월 16일 0시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또 1,000명이 넘었네요. (총 1,078명)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최고로 많은 확진자수로

증가세가 수도권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까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틀동안 1,000명 미만이어서 조금은 기대했는데,

다시 1,000명이 넘어서 정부에서 3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한다고 발표했는데요.

(┬┬﹏┬┬)

 

[ 확진환자 현황 (12.16 0시 기준, 1.3 이후 누계) ]

{정부 블로그 정책공감_한컷뉴스)

[ 시도별 확진환자 현황 (12.16 0시 기준, 1.3 이후 누계) ]

(자료 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이트)

 

오늘 정세균 총리는

"상황에 따라서 마지막 수단인 3단계로의 상향 결정도 배제할 수 없지만.

무작정 3단계 조치를 단행하기보다는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감안해

각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고 말하고,

현 상황에 맞는 지원대책과 병상 확보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고심을 하고 있지만,

곧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이 될 것 같습니다.

ಥ_ಥ

그럼 3단계로 격상이 되면 어떤 것이 달라질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교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 ]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 주요 방역조치 1. 다중이용시설 ]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 주요 방역조치 2.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 ]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 거리두기 업종별 적용 방침 ]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변화 ]

• 3단계에서는 모든 국민은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합니다.
• 3단계에서는 전국적 공통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완화된 조치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 전국적으로 10인 이상의 모임·행사를 금지하고(5인 이하로 금지할 수 있음), 음식점·상점·의료기관 등 필수시설 이외의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을 중단합니다.
•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는 등 강화된 조치를 실시합니다.
• 전국 유행 단계인 3단계에서는 전국적으로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은 집합금지하며,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합니다.
• 대부분의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 조치를 실시하며, 장례식장 등 필수시설 이외의 시설은 집합금지합니다.
• 운영이 가능한 시설들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합니다.
• 버스, 차량, 건축물 등 실내 전체와 사람 간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기관과 기업에서는 필수인력 외 재택근무를 의무화합니다.
• 실내 전체 및 집회·시위,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위험도 높은 실외 활동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10인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됩니다.
• 테니스장, 야구장·축구장 등의 국공립 체육시설과 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의 국공립 문화·여가시설 등 국공립시설 등의 운영을 중단합니다.
• 스포츠 경기 관람은 경기를 중단하며 KTX, 고속버스 등의 교통수단은 예매를 제한합니다.
• 전시·박람회, 국제회의는 10인 이상 경우 금지됩니다.
• 학교의 경우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 종교활동에 대해서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1인 영상만 허용됩니다.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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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조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만약 3단계로 격상하게 된다면,

지금 심각한 상황에 맞춰 일부 내용이 조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 발표된 것보다 더 강화된 내용이 발표될 것 같네요.

정부가 3단계로 상향하고 세부내용을 발표하면,

그때 다시한번 더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