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2] 설연휴 특별방역 '가족끼리 못 모여요'

안녕하세요!! 마이시니어 여러분,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각지 못한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따뜻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설은 소망가득, 행복 시작을 품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연휴에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오라고 하시니, 가야하나? 그럼 법을 어기게 될텐데.."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진짜 문제가 생기겠어?" 이렇게 생각하시고 고향으로 직진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고향에는 아들, 딸 등 직계 자손만 내려가고, 나머지 가족은 집에 있는 경우도 있고,

"이번 명절엔 결혼과 취직에 대한 친척들 질문을 피할 수 있다"며 반기는 분들도 계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각자 세배드리고, 비대면 제사를 드리는 NEW 문화도 생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국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방역지침 관련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에서는 이번 설 연휴 특별방역을 위해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를 3차 유행의 최대 고비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간 이동이 늘어나고,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하면 언제든 재 확산될 수 있어서인데,

이미 설을 앞두고 다른 지역의 가족, 친척 집을 방문했다 감염이 확산되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역지침을 잘 따르고 특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설 연휴라는 이유로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 버리면, 그간의 고통과 인내를 헛되이 만들 수 있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설 연휴에 5인 이상 모였다가 확진되면 과태료뿐 아니라 치료비도 부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나오면 지자체에서 치료비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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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귀성, 친지 방문, 여행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설 연휴 기간에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필요

2. 설 연휴 기간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정보 안내('명절 병원' 검색)

• ☎129, ☎119, ☎120 콜센터 
•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명절연휴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검색-일반 | E-GEN통합홈페이지

3. 전통시장 및 중소슈퍼 방역점검 강화 및 비대면 판매 지원

• 전통시장 제수용품, 지역특산품, 선물세트 온라인 할인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 상향 등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설 연휴를 포함해 오는 14일까지 유지됩니다.

직계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주소지가 다르면 5명 이상 모일 수 없으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확진자가 나오면 지자체가 치료비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은 설 연휴에도 전국 선별진료소 4백여 곳과 임시 선별검사소 백여 곳이 운영되는 만큼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꼭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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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도 자체 유투브 채널을 통해 '설 연휴 5인 이상 가족모임 금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설 연휴 가족끼리 못 모인다?｜직접 알려드립니다｜💡【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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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역당국은 13일 발표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고 합니다.

어떤 방안들이 나올지 거의 예상은 되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더 나은 방안들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13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