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시니어 여러분
11월 24일(화)부터 수도권은 2단계, 광주 호남권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했는데도
확진자의 수가 계속 줄어들지 않네요...
(┬┬﹏┬┬)
현재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전국적으로 전파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11월 26일부터 11월 23일 3일간 500명을 넘어 전국을 불안하게 했죠.
다음은 지난 한 주(11.23~11.29) 국내 발생 확진자 수로
일주일 동안 총 3091명이 확진되었고, 일 평균 441.57명이네요.
다음은 11월 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코로나 상황 보고 내용입니다.
지난 한 주(11.22.~11.28.)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00.1명으로
그 전 주간(11.15.∼11.21.)의 255.6명에 비해 150명 가까이 증가하였고,
특히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85.9명으로
그 전 주간(11.15.∼11.21.)의 67.4명에 비해 18.5명 증가하였습니다.
[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신규 확진자 수,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보고일 기준)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전체의 약 70%인 279.4명으로,
수도권의 감염 확산이 환자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경남권 35.9명, 호남권 31.1명, 강원 18.4명 등)
지난 1주간 일일 평균 신규 환자 수가 1.5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권역이 늘었습니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11.22~11.28) ]
특히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나타나,
최근 2주간 58개의 집단감염이 발견되었는데,
음식점과 주점, 에어로빅 학원, 헬스장, 키즈카페, 사우나, 노래방,
교회, 학원 등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정부는 유행 확산 양상, 의료체계 여력, 사회적 수용성,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1.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재의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시키지는 않고,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위험도 높은 시설들,
특히 젊은 층 중심의 위험도가 높은 활동에 대해 방역강화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
2.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일제히 1.5단계로 상향하되,
위험도가 높은 지자체는 2단계로 상향하고
수도권과 동일한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
3. 거리두기 단계 상향 검토
이번 주의 감염 확산 상황을 평가하며,
필요 시 신속하게 수도권 또는 전국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
그럼 12월 1일부터 조치되는 새로운 거리두기는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수도권
수도권은 12월 1일(화) 0시부터 수도권 2단계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12.7. 24시)까지 이번 조치가 적용됩니다.
- 목욕장업은 현재 2단계에서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더하여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을 중단하도록 한다.
- 실내체육시설은 현재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음식 섭취 금지, 이용인원 제한을 하고 있으나, 12월 1일부터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은 집합금지한다.
- 학원·교습소·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관악기 및 노래 교습은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학생·강사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금지한다.
- 성악, 국악, 실용음악, 노래교실 등 학원·교습소·문화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교습을 모두 포함, 다만 ’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하여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은 제외
-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내의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은 운영을 중단하도록 한다.
-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 등도 모두 금지한다.
- 수도권의 주민들은 모든 모임·약속을 자제할 것과, 특히 10인 이상이 모이는 회식, 동창회, 동호회 등 사적 모임은 취소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한다.
#2 비수도권
비수도권은 모든 권역을 1.5단계로 상향 조정하여, 12월 1일(화) 0시부터 12월 14일(월) 24시까지 시행합니다.
-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 2단계 상향 및 업종·시설별 방역 조치 강화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부산광역시, 강원도 영서 지역,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등은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 중인 점 등을 고려하여 지역 전체 또는 유행이 집중된 지역에 대하여 거리두기 2단계 상향을 적극 추진합니다.
- 지역적 위험도를 고려하여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학원과 같이 위험도 높은 시설이나 파티 등 위험도 높은 활동에 대한 방역 조치를 지자체별로 강화합니다.
- 1.5단계를 시행하는 지역이라도 사우나 등에서의 음식 섭취 금지 등 2단계의 방역 수칙을 추가적으로 의무화합니다.
- 2단계로 상향한 지역의 경우 격렬한 GX류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목욕장업의 사우나·한증막 시설 운영 중단 등 수도권에 적용되는 방역 강화 조치를 함께 시행한다.
#3 1.5단계와 2단계 주요 방역조치 비교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와
'거리두기 5단계 업종별 적용방침'에 대한
홍보물을 펌 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 '코로나 19 콘텐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
[거리두기 5단계 업종별 적용방침]
🔹🔷🔹
이렇게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은
"나 하나쯤이야" 이런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닐까요?
연말이 되면서, 지인들끼리의 작은 소모임이 많아지면서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나타나고,
지인, 가족, 직장동료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마스크 꼭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더 이상의 확산이 없이,
수능을 보는 학생들이 걱정 없이 시험을 볼 수 있고,
따스한 12월 연말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에 대한
홍보물을 펌 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 '코로나 19 콘텐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
[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
[ 마스크 이렇게 착용하시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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