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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119/코로나 19

[코로나19 #44] 특별 방역관리주간 운영(4.26~5.2)

by 사랑해 엄마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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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시니어 여러분,

최근에 확진자수가 계속 800명 가까이 유지되더니, 오늘은 644명이라고 발표가 났네요.

확진자수가 줄었지만, 이는 주말이라 검사를 많이 안 한 것도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가 '특단의 방역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확산세를 잡기위해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설정하고,

 '특단의 방역관리조치'와 '최고속도의 백신 접종' 2가지에 방역역량을 집중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주를 방역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엄중하고 중대한 시기로 보고

방역 강화에 최대한 집중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번 특별 방역관리 주간에는 과연 어떤 방역조치들이 시행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는 644명(4.25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8,887명,

그리고 치료 중(격리 중)인 분은 8,599명, 사망자는 1,813명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곳은 총 10개 지역입니다.

수도권 3개 : 서울, 인천, 경기도

충청권 2개 : 대전, 괴산

호남권 2개 : 익산, 담양

경남권 3개 : 부산, 울산, 진주 

 

[ 확진환자 현황 (4.25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

(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이트)

 

[ 감염경로구분에 따른 신규 확진자 현황 ]

(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이트)

 

[ 일일 및 누적 확진환자 추세 ]

(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이트)

 

[ 확진환자 내 일일 및 누적 격리 해제 추세 ]

(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이트)

 

[ 시도별 확진환자 현황 (4.25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

(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이트)

 

[ 지역별 거리 두기 단계 (4.19 00시 기준) ]

(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이트)

🔹🔷🔹

 

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주간 국내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는 없었으나, 매주 30~40명씩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수도권과 부산 등 경남권의 확진자수가 급증함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집단감염은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50% 내외)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감염 위험도가 높은 운영시간제한(22시) 대상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거리두기 기간동안

확진자수가 지속적·점진적인 증가 양상을 보였고, 며칠 동안 확진자수가 800명에 육박함에 따라

운영시간제한과 집합금지 등의 방역조치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리두기 단계조정 전 1주간(4.26~5.2)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지정하여

더 이상의 증가세를 막겠다는 전략을 짠 것 같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특단의 방역역량 조치 계획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단의 방역관리조치

  • 이번 주 일주일(4.26~5.2)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설정
  • 전 부처/지자체/공공기관들은 물론 기업 등 민간도 소속 직원 관리, 소관 시설 점검, 각자 방역 노력 등의 측면에서 접촉 감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전개해나갈 것을 요청

2. 최고속도의 백신 접종

  • 4월 말까지 300만명 백신 접종 목표를 달성 
  • 이를 위해 이번 주 내내 일평균 14~15만명의 접종 시행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
  • 지역별 백신 잔고와 접종 실수요가 잘 매칭 되어 금주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실시되도록 방역당국/지자체/예방접종센터 등이 일사불란하게 협력 대응해 줄 것을 요청

 

이번 '특별 방역관리주간' 방역조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앙부처는 방역조치의 이행력을 강화한다.

  • 먼저, 부처별 특별 방역관리주간 동안 일 1회 이상 소관 시설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실장급 이상 참여)하고 관련 협회·단체 면담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함으로써 장관 책임제 이행력 강화
  • 다음으로, 부처별 상시 점검단을 구성하여 수도권·경남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적극 제재에 나서며, 경찰청은 유흥시설 등 방역수칙 위반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는 집중 단속 실시
  • 공공부문의 방역조치 이행력 강화를 위해 재택근무·시차 출퇴근 제도를 확대 적용하고, 회식·모임을 금지하며,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 불시 단속할 계획임

2.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방역 관리 노력을 강화한다.

  • 수도권·경남권은 현재 상황을 점검하여 광역자치단체장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발표하고 1주간 시행할 계획이다. 광역단체장이 주재하고, 기초단체장이 참석하는 특별방역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고 일일점검 실시
  • 집중관리 기간 중 방역수칙 위반사례를 적극적으로 적발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함
  • 지자체도 중앙부처와 마찬가지로 지역축제를 포함한 불요불급한 행사 및 대면회의, 회식 등 모임을 금지하고, 재택근무 확대 등 방역 관리 강화
  • 보건소에 인력을 파견하여 행정인력 중심의 역학조사 지원팀을 구성·운영하고, 예방접종센터 내 행정업무를 분담하게 하여 보건소 인력이 예방접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

3.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사업장 관리도 강화한다.

  • 특별 방역관리주간 홍보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방역 긴장감을 제고할 계획임
  • 무료 진단검사 홍보 및 적극적인 검사 권고를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 지속
  • 민간부문의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 권고하고 사업장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할 예정임

🔹🔷🔹

 

이상 4월 26일(월)부터 일주일간 시행되는 '특별 방역관리기간'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리해보면 집중관리기간 동안

재택근무 및 시차 출퇴근 제도를 확대 적용하고

회식 및 모임(특히 공무원)을 금지하고,

지자체도 지역축제를 포함한 행사 및 대면회의를 금지하고,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 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내용이네요.

이번 일주일간, 특별 방역관리기간으로 지정된 만큼

국민 모두가 더욱더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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